NICOLA PHOTO EXHIBITION x NOWAVEPHOBIA
ARTIST INTRODUCTION
REVERTY CREATIVE DIRECTOR
YOON DUCK KIM (known as NOWAVEPHOBIA)
활동명 Nowavephobia 노웨이브포비아로 낙서하듯 그림을 그리는 김윤덕작가는
파도를 타는 서핑을 너무나 사랑해서 몇 해전 바닷가 마을인 강원도 양양으로 거처를 옮긴 뒤
이 지역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작가가 되었다.
현재는 하조대의 리버티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을 하며
바다가 주는 파도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케이트보드로 탈 수 있는 콘크리트 파도까지 욕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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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A COLLABORATIVE WORK BETWEEN REVERTY
AND NICOLA DEBERNARDI
작년에 니콜라가 리버티에 놀러와서는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 찍은 스케이트보드 사진을 보여 준 적이 있었는데
뭔가 생각만 해도 아찔한 곳에 서 아찔한 기술을 성공시키고 있는 기인들의 모습이었다.
스케이트보드 위에 서기만 해도 아직 심장이 쿵쾅거리는 나의 눈에 그들은 마치 괴물을 물리치는 용감한 전사같았고
그 현장을 담으며 지구를 몇 바퀴돌아 여기 리버티에 나타나 지금 나에게 그 사진을 보여주고 있는 니콜라 또한 전투 에서 살아돌아온 종군기자같았다.
그의 눈 속에 담겨온 생생한 이야기들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리버티에서 그의 사진전시가 열리게 되었을때
나는 그에게 사진 몇 장을 허락받아 그 안에 숨어있을 법한 괴물을들 하나 둘씩 그려보기 시작했다.
그 작업은 그렇게 리버티와 니콜라의 첫번째 합 작이 되어 지금 이순간도 괴물들과 싸우고 있을 수많은 전사들의 용기와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
SKATEBOARD PHOTOGRAPHER
NICOLA DEBERNARDI
니콜라는 이탈리아의 Turin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2007년에 Eindhoven 기술대학에 들어가
2012년까지 연구를 이어갔다. 그의 수많은 연구들은 여러 과 학잡지에 실렸고 그의 작업은 세계의 여러곳에서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되었다.
그가 연구에 전념하는 동안 스케이트보드 사진에도 관심이 커져갔고 그는 여러 스케이트보딩 행사를 다니며 스케이터들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결국 그의 이름은 스케 이트 보드 커뮤니티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니콜라의 사진은 스케이트 보드 문화가 주는 에너지와 창의성을 담아내었고
그의 작업은 여러 스케이트보드 매거진이나 사진전을 통해서 세계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스케이트 보드 브랜드인 Vans 와 Hoax 에서 광고등 상업적인 사진들을 찍다가
2014년 Confusion 매거진의 출간에 참여, 2022년엔 메인 커버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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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A CONFUSED PHOTO JOURNEY AROUND THE WORLD OF
A SKATEBOARD PHOTOGRAPHER”
이 작업은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스케이트 보드에 대한 시각적인 여정이다.
12년을 스케이트보드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찍은 사진들중 내가 담아낸 최고의 순간들을 여기 서 소개하려한다.
많은 여행을 다니며 많은 좋은 스케이터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그건 나에겐 행운이었다.
스케이트 보딩이 나에게 주는 가장 좋은 점은 몇 시간씩 함께 길바닥에서 굴러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스케이트보드의 레전드 순간들이 탄생했던 스팟들을 함께 발견해 내고 그 곳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그들의 스타일,
거칠고 강한 파워와 미친 인내, 열정을 눈 앞에서 지켜보고, 그 순간을 맥주와 기념하고, 다 같이 모여서 바베큐 파티를 즐 기는 것이다.
이번 나의 여정을 소개하는데에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서 그 감사를 모두에게 충분하게 전할 방법은 모르겠지만
그들을 등에 업고 이렇게 자랑하고 싶다. 나에겐 언제든 찌그러져 잠들 수 있는 친구의 소파가 있었고 그런 친구가 전 세계에 100명도 넘게 더 있다!
Thank you skateboarding! I love you!
[NICOLA X REVERTY]
Introduction by NOWAVEPHOBIA
Anti-no skateboarding area.
스케이트보드로 굉음을 내며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이들을 보면 지구가 내뿜는 중력과 끊임없이 싸움을 하는 전사들 같다.
한 번의 실수가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정신적 압박을 눌러가며 수십 번, 수백 번, 심지어 수천 번의 시도끝에 결국 공격을 성공시키는 그들의 집념과 용기를 보고 있자면 어느새 이들이 흘리는 피와 땀을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런데 그들이 출몰하는 로컬 스팟에는 이들을 몰아내려는 다양한 모습의 방해꾼들이 있다. 스케이트보드 금지구역이라는 표지판을 설치해서 이들의 출입을 금지시키는가 하면 이들에게 욕설과 비난을 퍼붓고 물리적으로 이들을 밀치기도한다. 심지어 물을 뿌리거나 화분을 던지기도 한다. 그래도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들의 로컬 스팟을 지켜내려 오늘도 보드위에서 중심을 잡는다.
도시를 침략한 괴물들과 맞서는 스케이터들.
니콜라가 전 세계 스팟을 돌며 스케이터들의 순간순간을 담아낸 사진작업위에 나는 방해꾼들의 모습을 괴물처럼 상상하며 사진의 빈 곳을 그림으로 채워갔다.
다양한 스팟에서 찍힌 이 멋진 스케이터들을 어떻게 괴롭힐까 하는 최대한의 나쁜마음으로 시작을 했지만
결국 그림속에 표현된 나의 괴물들은 오히려 스케이터들에게 기선제압 당하여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NICOLA X REVERTY] Introduction by NOWAVEPHOBIA
Anti-no skateboarding area.
스케이트보드로 굉음을 내며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이들을 보면 지구가 내뿜는 중력과 끊임없이 싸움을 하는 전사들 같다.
한 번 의 실수가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정신적 압박을 눌러가며 수십 번, 수백 번, 심지어 수천 번의 시도끝에 결국 공격을 성공시키는 그들의 집념과 용기를 보고 있자면
어느새 이들이 흘리는 피와 땀을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런데 그들이 출몰하는 로컬 스팟에는 이들을 몰아내려는 다양한 모습의 방해꾼들이 있다.
스케이트보드 금지구역이라는 표지판을 설치해서 이들의 출입을 금지 시키는가 하면 이들에게 욕설과 비난을 퍼붓고 물리적으로 이들을 밀치기도한다.
심지어 물을 뿌리거나 화분을 던지기도 한다. 그래 도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들의 로컬 스팟을 지켜내려 오늘도 보드위에서 중심을 잡는다.
도시를 침략한 괴물들과 맞서는 스케이터들.
니콜라가 전 세계 스팟을 돌며 스케이터들의 순간순간을 담아낸 사진작업위에 나는 방해꾼들의 모습을 괴물처럼 상상하며 사진의 빈 곳을 그림으로 채워갔다.
다양한 스팟에서 찍힌 이 멋진 스케이터들을 어떻게 괴롭힐까 하는 최대한의 나쁜마음으로 시작을 했지 만 결국 그림속에 표현된 나의 괴물들은 오히려 스케이터들에게 기선제압 당하여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